프리드리히 니체 | 하모닉스 | 2,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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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1
#위로 #공감 #인생 #처세 #니체 #명언
언젠가 삶이 답답하고, 앞이 희미했을 때
니체의 책을 집어 들고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 나보다 먼저 살았던 누군가가 있었고, 그는 인생의 혜안을 글로 남겨 놓았구나.
그의 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고, 고마운 마음도 함께 들었지요.
그리고, 또 언젠가
삶의 길을 걷다가, 길의 방향이 잘 보이지 않을 때,
그럴 때의 나를 위해 길 위에 표시를 남겨 놓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삶에 이정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순서대로 읽어 보다 보면
다시, 그리고 빨리 내 길을 찾을 수 있게, 동화 '헨젤과 그레텔'처럼 내가 발견한 길에 표식을 해놓은 셈이지요.
동화 속처럼 새들이 금방 먹어 버..